24년 전 오늘 뉴스(2000.10.20)
Lani
2024.10.21 03:51
3
0
본문
잊을 뉴스 만하면 나오는 뉴스다. 전세계 경마계의 화두는 경주마 복지, 경주마 학대다. 앞으로 더 거센 조류가 될게다.충남 공주의 어느 뉴스 목장에서 은퇴 경주마 데려가서 방치하고 굶겨 죽였다는 뉴스다. 더불어 한 해 1000마리씩 쏟아져 나오는 은퇴 경주마 대부분을 뉴스 도살한다는 보도다. 사실을 충실히 전달하고 있다. 은퇴 경주마 문제.어떤 대책도 소용없다. 늘 주장하지만, 퇴역마를 줄이는 게 유일한 뉴스 방법이다. 근골격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경기에 투입하고, 가능하면 열 살까지 경주마로 활동하면 퇴역마는 극적으로 줄어든다. 한쪽에서는 말복지 뉴스 대책 수립해서 보호하고,다른 한쪽, 경마본부는 최대한 일찍 데뷔시켜 부상으로 내몰고, 1년도 활용하지 않는 일회용 경주마 정책을 밀어부치는 뉴스 마사회. 이런 정신분열적 조현병 증상 보이는 마사회의 행태가 바뀌지 않는 한 이런 보도는 앞으로도 계속 나온다.오늘도 어린 뉴스 말을 부상으로 내모는 2세마 한정 대상경주를 연다. 경주기획하는 직원들, 무슨 생각하며 사는지 궁금하다. 동물보호단체에서 경주마 도살자라 불러도 뉴스 할 말 없다. 말복지 문제는 경마본부가 바뀌지 않는 한, 해결되지 않는다. 최대한 오래 경주마로 활약하게 해서 퇴역마를 뉴스 줄이는 방안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