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치아가 결손되고, 결손 부위의 양 쪽으로 치아가 있지 않아서 브릿지의 적용을 할 수 없을 때 하게되며,
크라운, 브릿지, 임플란트와는 달리 끼우고 빼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심하게 만들어지고 잘 관리되는 경우 편리하게 사용되는 경우도 매우 많으며, 임플란트에 비해서 저렴한 비용이므로 유리한 측면도 있으며
여러가지 형태의 부분 틀니가 개발되고 있어서 앞으로도 상당히 편리하게 개선되어 사용되리라 생각됩니다.
자연치가 전혀 없어 잇몸에만 의지하는 보철물로써 모든 힘을 잇몸으로 지탱하기 때문에 적응될 때까지 고통과 불편이 따르고 씹는 능력 또한 부분 틀니보다 떨어집니다.
또 틀니를 오래 사용하면 잇몸이 내려앉아 틀니가 잇몸에서 잘떨어지므로 2, 3년에 한 번씩 손질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아무리 잘 된 틀니라 하더라도 자연치의 20-30% 밖에 기능을 하지 못하므로 평소에 치아관리를 잘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